-
연세大 진압중 다친 전경 끝내 사망
연세대 농성학생 진압과정에서 학생들이 던진 돌에 머리를 맞아사경을 헤매던 서울경찰청 1기동대6중대 소속 김종희(金鍾熙.20.경기도수원시장안구송죽동.사진)이경이 21일 오후9시25분
-
뺑소니 피해자 구하려다 중태
차량들이 과속으로 달리는 4차선 국도에서 뺑소니 피해자를 구하려던 회사원이 차에 치여 중태에 빠졌다. 12일 오전4시30분쯤 부산시기장군기장읍 라보모텔 앞길에서 임종호(29.동광전
-
매사추세츠 종합병원 방사선과 최인석 교수
「MGH의 보물」.미국 뉴잉글랜드 지방에서 뇌혈관계통의 중재적(仲裁的)방사선학에 관한한 최고의 명의로 꼽히는 최인섭(崔仁燮.48)교수의 별명이다. 崔교수가 하는 일은 선천적인 뇌혈
-
올해 노벨의학상 수상자들 주요업적
출산과 동시에 시작되는 것이 법적인 의미의 생명탄생이라면 신학에선 정자와 난자가 만나는 수정순간부터 생명이 시작된다고 본다.종교계에서 낙태를 금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. 그렇다면
-
엉뚱한 사람 사진보고 두뇌수술
■…미국 뉴욕의 유명한 슬로언-케터링암센터의 한 신경외과 의사가 인도 인기 영화배우 스리데비의 어머니(59)의 치료를 하면서 엉뚱하게 다른 뇌암환자의 두뇌 사진을 보고 이 환자의
-
성형수술-3차원 영상수술법
두개골의 발육부전으로 뇌가 심하게 압박받아 사망하는 에이퍼츠증후군.생후 4개월된 柳모양이 병원을 찾았을 때는 이미 두개골의 조기 융합이 상당히 진행돼 역삼각형의 얼굴,관자뼈를 눌러
-
癌 국가관리
이제까지 우리나라 정부의 국민 질병 관리는 보건사회부에 의해콜레라.장티푸스.흑사병.천연두.뇌염.결핵.나병등 전염성 질병관리및 방재를 주로한 전염성 세균의 매개체와 서식처의 박멸작업
-
美誌선정 올해 가장 촉망받는 의사 신철수박사
1백명중 한명이 환자인 것으로 추정되는 간질환자가 70년대만해도 길거리에서 비교적 흔히 볼 수 있었으나 지금은 발작광경을거의 볼 수 없을 정도로 사라졌다.이것은 많은 의학자들의 숨
-
점점 커지는 김일성 혹/방북 서방인사 촬영… 본사 단독 입수
날로 커지는 김일성 북한 주석의 혹. 김 주석은 목 뒤쪽의 혹이 점점 커지며 큰 불편을 겪고 있음이 확인됐다. 최근 북한을 방문한 서방인사가 VTR로 찍은 것을 본사가 단독 입수한
-
“유서필체 기설이 것 아니다”/김씨 분신 가족이 의문제기
◎가까웠던 큰 누나 언급없고/주위선 “영정사진 미리 준비” 『불과 열흘전에 집에와 「결혼을 해야겠다」고 얘기했던 기설이가 분신했다니 도저히 믿을 수가 없습니다. 그동안 기설이의 죽
-
시위취재 사진기자돌에 머리맞아 중태
6일하오 6시쯤 세브란스병원 정문앞에서 학생·시민의 시위를 취재하던 서울신문사진부 오정식기자(26)가 시외대목에서 날아온 것으로 보이는 돌에 뒷머리를 맞아 중상을 입고 세브란스병원
-
건국대 시위자연행…경찰서「수사실 24시」
○…검찰은 2일 이 사건수사에 있어 관계기관간의 혼선을 피하기 위해 최상엽대검부장이 수사본부장을 맡기로 수사지휘체계를 개편. 대검은 연행학생들에 대한 구속영장청구를 앞두고 연행학
-
질병 없는 사회|심장병(상)|40대 심장병환자가 늘어간다
우리 나라의 질병패턴이 서구화되는데 따라 심장병도 구미선진국수준으로 증가하고 있다. 심장병은 그 종류가 수백 가지나 될 정도로 많으나 ①고혈압에 의한 고혈압성심장병②관상동맥의 협착
-
새롭게 문여는 원자력 병원|"암"전문치료·종합병원 구실까지
암치료 전문의료기관인 원자력병원이 22일 서울 공릉동 한국 에너지 연구소 내 신축 건물로 옮겨 새롭게 문을 연다. 지난 63년 12월 방사선 의학연구소를 모체로 20병상규모에서 출
-
가정의학(369)|두통과 약화
약은 원래 병을 고치거나 예방하기 위해 쓰도록 만들어 졌다. 따라서 일반적으로 약은 좋은 것이다. 그러나 좋은것도 그것을 과다하게, 장기간 사용하면 신체에 나쁜 결과를 가져오는 부
-
(2)
「이시이」(석정사낭) 중장(군의)이 이끈 일본관동군 제731부대는 이를테면 일본육군이 낳은 「악마의 부대」다. 생물학과 의학을 무기로 악용했고 국제법이 금지하고 있는 세균전울 실행
-
79년도 「노벨」의학상
【스톡홀름(스웨덴) 11일AP합동】79년도 「노벨」 의학상은 「컴퓨터」 단층촬영 진단법을 개발하여 뇌 상해를 비롯한 여러 질병의 신속정확한 진단을 가능케 한 미국「보스턴」 「터푸츠
-
지휘자 피들러 별세
【보스턴 10일 UPI동양】「보스턴·팝스·오키스트러」를 이끌어 온 세계적 명 지휘자 「아더·피들러」옹 (사진) 이 10일 심장마비로 「보스턴」의 자택에서 별세했다. 향년 84세.
-
범인, 현장 사전답사
변호사 김완섭씨 부부 피습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10일 혜화동 파출소방범제2초소에 근무중이던 방범대원 박은우씨(3O) 가 지난달 25일 하오2시픔 범인과 인상착의가 같은 남자를 보
-
"내가 누구냐" 과거를 잊은 자청 「홍콩」청년
【청주】교통사고로 뇌를 다쳐 횡설수설 하고 있는 자칭 30세 「홍콩」청년이 『자기는「홍콩」대부호의 아들』이라면서 자기를 아버지가 있는곳으로 보내달라고 21일 청주경찰서에 호소해왔다
-
중상 경서중생 또 한 명이 사망
지난 14일 모산 건널목 충돌사고로 중상, 국립의료원에 입원중인 서울경서중3년3반 이병국군(16·사진)이 20일 하오 숨졌다. 이군은 지난 7일 동안 천안도립병원과 국립의료원의 두
-
암연구 어디까지왔나|정보위한투쟁 60년의 발자취
오는 5월25일은 제2회 암의 날이다.현대과학의 발달로 항암제가 개발됐고 비약적인 방사선 기계의 성능이 향상됐지만 아직도 암의 공포를 완전히 해소하지 못했다. 인류의 역사와 더불어
-
(140)암 정복의 길(3)
짤각-. 짤각- 가벼운 금속성이 고요속에서 계속된다. 그리고 산소호홉기의 「펌프」소리가 가끔씩 들려온다. 이속에서 바삐 움직이는 손과손. 지혈겸자와 「메스」,가위,바늘이 손과 손으
-
병마와 싸우는 최신 의학
각종 질병을 정복해서 사람으로 하여금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게 하려는 인류의 노력은 의학을 급속도로 발전시키고 있다. 24일자 「뉴스위크」지는 표지에 최신의학이란 제목아래 고압산소